제트스타도 국내 항공권 가격 인하 경쟁

에어 뉴질랜드가 이주 최근 상반기 순이익이 12월까지 34% 감소한 1억5200만 달러를 기록함에도 불구하고 항공 요금 인하를 발표한 바 있다.

제트스타(Jet star)는 에어 뉴질랜드의 최근 요금인하 발표에 대응해 국내선 7만 5천 달러 상당의 티켓을  25달러씩에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제트항공은 3월 1일부터 8일까지 전국 다양한 노선에 저렴한 운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 뉴질랜드가 10년 만에 최대 폭의 항공권 가격 할인을 발표한데 이어 나온 것이다.

제트스타의 오늘 반응은 두 항공사간의 전면적인 가격전쟁의 발판을 마련했다.
 

제트스타의 고객 담당자인 카트리오나 라밋은 "우리는 10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가장 경쟁적인 항공료를 제공해 왔다"고 말하며, "지난 해 우리는 50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60만 개의 국내선 티켓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제트스타 프로모션에 포함된 항공 노선은 크라이스트처치와 웰링턴,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과 넬슨 사이의 항공료 25달러가 포함되어 있다.

국내 여행객 및 항공 이용개들에게 항공료 인하 소식 외에도 이번 주 에어 캐나다가  앞으로 오클랜드와 캐나다 사이 직항 노선을 운항할 것이라는 기분 좋은 발표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