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민방위 본부는 오는 11월25일(일요일) 오후 6시부터 7시 사이에 휴대폰 긴급 재난 문자 경보 시스템을 전국 모든 지역에서 시험 점검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재난관리본부 측은 지진, 쓰나미 등 비상 자연 사태에 대비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기 경보 시스템 작동을 점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11월 25일 경보도 시스템 시험용 문자다.
지난해 실시된 시험 경보는 국내 휴대폰 사용자 중 1/3 에게만 전달이 되었지만 올 11월에는 휴대폰 사용자 중 50% 이상에게 시험 경보가 전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