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권 소지자들은 비자 없이 182개국을 여행할 수 있다
전 세계 200여 개국의 여권 파워를 조사해 발표하는 헨리 패스포트 지수 (Henley Passport Index) 최신 자료에 따르면
일본이 싱가포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뉴질랜드의 여권은 세계에서 8위를 기록했다.
헨리 패스포트 지수는 각 국가별 비자 면제 가능 여행 국가의 수, 국가 인식, 자유 수준 등을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뉴질랜드 여권 소지자들은 182개국에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다. 한편 일본은 무비자 혹은 도착 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해외 국가가 190개를 기록 1위를 차지 했으며, 싱가포르는 일본과 하나 차이인 189개국으로 2위를 기록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2015년에 공동 1위를 차지한 미국과 영국은 그 이후 5위로 떨어졌으며 독일, 중국, 러시아도 순위에서 밀려났다.
호주는 183개국 방문 가능해 7위를 기록 했다.
기존 1위를 기록한 독일은 한국, 프랑스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은 최하위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헨리 패스포트 지수 여권 파워 랭킹:
1. 일본: 190
2. 싱가포르: 189
3. 독일, 프랑스, 대한민국: 188
4. 덴마크, 핀란드, 이탈리아, 스웨덴, 스페인: 187
5. 노르웨이, 영국,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포르투갈, 미국: 186
6. 벨기에, 스위스, 아일랜드, 캐나다: 185
7. 호주, 그리스, 몰타: 183
8. 뉴질랜드, 체코: 182
9. 아이슬란드: 181
10. 헝가리, 슬로베니아, 말레이시아: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