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입국 심사 관련 주의 요망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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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2 02:50
최근 비자면제 협정에 의해 무 비자로 입국하는 한국인 방문객이 뉴질랜드 입국 심사 과정에서 입국이 거절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입국 전 준비사항과 입국 심사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 등을 알려 드립니다.
<뉴질랜드 입국 심사 개요>
- 외국 출입국 시에는 국내 여행과는 달리 반드시 출입국 심사를 거쳐야 하며 비자면제 협정국이라도 출입국 심사 자체가 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 뉴질랜드 입국심사가 거절되어 다시 출국시키는 조치는 방문객에게는 불이익 처분이지만 해당 국가의
입장에서는 고유한 주권 행사이므로 입국 심사 결정에 저희 영사관 등이 영향을 줄 여지는 매우 희박한
실정입니다.
- 그러므로 방문객과 이분들을 초청하신 현지 교민 여러분들께서는 입국심사와 관련하여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입국심사 대비 사전 준비사항>
이번 분관이야기에서는 최근 입국거부 사례 중 일례를 소개해 드립니다.
○ 뉴질랜드 각지의 교회에서 봉사활동, 강연 등을 위해 초청되는 분들 중에서 무 비자로 입국하시다 입국이 거절되는 경우가 가끔 발생하고 있습니다. 보수를 전혀 받지 않는 경우에도 여행 등 순수방문 목적이 아닌 업무로 방문하시는 경우, 해당 업무에 필요한 비자 없이 입국하시게 되면 입국이 거절될 수 있으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클랜드 영사관의 영사회보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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