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잘 하는 자녀로 키우는 10가지 방법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태어난 시점부터 우리는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또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많이 듣게된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실제 생활에서 얼마나 그것이 힘든지는 우리에게 말해주지 않는다.
우리는 아이들과의 대화를 하다보면 공룡이나 프로즌 또는 체육시간의 트레져 아일랜드 게임하는 방법에 대해 끝없이 반복해서 같은 주제로 얘기해야 하는데 이런 대화를 쉽게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아이들과의 대화는 관용의 훈련이라는 말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과의 대화도 지적이고 생각이 깊고 흥미있어 질 수 있다는 희망은 있다. 바로 우리 아이들을 대화를 잘하는 아이로 만들면 되는 것이다.
"우리는 모든 연령의 아이들에게 대화는 주고 받는 것이며 대화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지켜야할 책임이라는게 있다는 것을 가르쳐줄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창의 글쓰기 선생인 베스티 딜은 말한다.
말하는데 끼어들지 않기 플리즈를 붙이고 땡큐를 자주 하기와 같은 기본적인 대화의 규칙은 기초로 하고 그 기초 위에 우리는 아이들을 대화시 상대방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그런 아이들로 바꾸어 주는 몇가지 더 부드러운 대화 기술을 더해줘야 한다.
Tea With Mrs.B를 통해 아이들에게 매너를 가르치고 있는 레베카 크자르니에키는 "의미있고 인상적인 대화를 하는 방법은 사회 관계 형성에 정말 필요한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훌륭한 대화를 하는 사람이 되는 기술은 자연적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가르쳐야 하는 것이다.
대화를 잘 하는 아이로 키우는 10가지 방법
1. 아이들에게 자주 말을 걸어라
만약 부모가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면 아이들에게 어떻게 대화의 상호작용을 가르칠 수 있단 말인가? 17살과 21살 두 딸을 둔 주디스 허비는 "주제에 상관없이 기회가 생길때마다 아이들에게 말을 걸어라." "어른들은 항상 앉아서 아이들과 얘기하면서 아이들에게 대화하는 방식을 보여줄 수 있다."라고 말한다.
2. 적극적으로 듣는 것을 보여주고 훈련하게 하라
아이들은 때때로 친구나 형제자매사이의 대화에서 자신의 관심사가 아닌 대화의 경우 지루해 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주제로 말할 기회를 가지게 되면 그때는 또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 것이다. 딜은 말한다. "적극적으로 듣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이때 다른 것에 대해 생각하거나 당신이 뭔가 말할 것에 대해 생각해서는 안된답니다." 바디 랭귀지는 적극적으로 듣는 것의 아주 큰 역할을 한다. 그래서 여러분의 자녀와 흥미있어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여지는 것인지에 대해 롤 플레이를 하라. 즉 재미있을때의 얼굴 표정이나 호응하는 말소리 등을 보여주고 아이들도 훈련하게 하라.
3.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라
아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이야기의 요지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래서 아이들은 대화에서 들은 내용들로 머리 속은 넘쳐나는 경향이 있다. 딜은 "아이들과의 대화에서 상세한 설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면 아이가 졸려할 것입니다. 대신에 요지를 빨리 전달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아이의 흥미를 잃게 할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아이들이 요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질문을 던져라. 가령 어떤 이벤트에서 가장 좋았던 점이 무엇인지 혹은 가장 웃기거나 이상했던 점은 무엇인지 등에 관한 질문이 효과적일 것이다.
4. 대화에서 잠시멈춤 하는 것을 배우게 하라
대화에서 잠시멈춤 시기를 배우는 것은 언제 말을 해야할지를 배우는 것만큼 중요하다. "오늘날 사람들은 대화에서 쉬지 않고 말하기위해 군더더기 표현들 가령, uh, er, em, like, you know, sort of 와 같은 filler words들을 많이 사용하는데 그 대신에 우리는 침묵을 두려워하지 말아야하고 꼭 말하고자 한다면 진정한 단어들을 사용해야합니다."라고 크자르니에키는 말합니다. 그녀는 대답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좀 필요하다면 즉시 답변하지 말고 질문을 반복하거나 "Let me think about it." 이라고 말하는 것을 추천한다.
5. 끊임없이 습득하게 하라
"뭔가에 대해서 알지를 못한다면 여러분은 대화를 할 수가 없습니다. 풍요롭고 지적인 대화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는 세상의 많은 것들에 대해 알아야합니다." 라고 허비는 말한다. 나이에 맞는 책을 선별해서 읽거나 박물관 관람, 취미생활 가지기 등이 아이들의 정신을 풍요롭게 해서 그들에게 말할 주제를 갖게 해주는 몇가지 방법들이다.
6. 아이들과의 대화에서 질문을 만들어라.
"어떤 대화든 기본적으로 주제를 가지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주제를 찾도록 하는 한 가지 훌륭한 방법은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라고 크카르니에키는 말한다. 그녀는 질문들을 적은 질문지들을 그릇에 넣고 아이들과의 대화 테이블에서 게임처럼 질문지들에 답변하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
7. 공감하는 자세를 개발시켜라.
어떤 사람을 대화에 능숙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허비씨는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는 역지사지의 공감하는 자세라고 말한다. "공감하는 것은 우리 자신을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게끔 해줍니다. 사람은 자기가 아무리 지적으로 뛰어날지라도 대화 상대방이 공감을 하지않는다면 쉽게 대화에 지루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라고 허비는 말한다.
8. 침묵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게 하라
많은 아이들에게 있어 침묵을 유지하는 것은 아주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부모는 아이들에게 때때로 말하지 않고 침묵을 유지하게 하는 자세를 가르쳐야한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말할 것이 있다고 해서 항상 말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깨닫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침묵은 분명 대화에서 필요한 부분입니다"라고 크자르니에키는 말한다.
9. 예의바른 자세로 대화에 임하게 하라.
때때로 우리는 대화 상대방보다 주제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을때가 있고 그것을 드러내고 싶은 유혹을 느낄 때가 있다. 그리고 또 어떤 경우에는 대화 주제가 전혀 흥미없다고 생각할 때도 있다. 허비는 "전 항상 딸들에게 대화 상대방이 대화에서 자신이 무지하다고 느끼게끔 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답니다. 이것은 어린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보면 정말 힘든 일일수도 있죠. 하지만 반드시 배워야할 중요한 삶의 교훈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10. 대화를 주고 받는 연습을 하라.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독백이나 강의와는 달리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과정이다. 아이들과 대화를 주고 받는 연습을 하는 한가지 재미있는 방법은 대화를 주고받을때 작은 공이나 물풍선같은 것도 함께 주고 받는 것이다. 대화 상대방에게 공을 주면서 질문을 하고 그러면 상대방은 답변하고는 다시 공을 되돌려 주는 방식이다. "그런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시각적으로 대화에서 주고 받는 것의 역할을 보게 된답니다."라고 크카르니에키는 말한다.
우리 아이들과 대화를 하는 것이 모두에게 즐거운 것이어야 한다. 위의 10가지 방법을 통해 우리는 아이들이 훌륭한 대화를 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허비는 "사람들은 재미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90살에서 9살까지 어떤 사람이든지 나눌 재미있는 거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로서 우리의 임무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주고 아이들에게 모든 인간은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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