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닛산 무라노) 팝니다

편집자 0 6,534 2015.04.28 23:22

닛산 무라노 2006년 3500cc 휘발류

 17,000불 주고 구입했습니다. 뉴질 첫 오너입니다.

한국에 계시는 분들도 꼭 참고하세요. 여기는 보통 10년된 차량이 많습니다. 그 정도되면 차량상태가 좀 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공기업 비스끄무리한 기관에서 수입통관시 차를 다 분해해서 쇼바. 각종 오일. 엔진 등 모든것을 체크후 문제가 되는것은 수입 회사에게 교환을 지시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조립합니다. 따라서 뉴질 첫차라 함은 그만큼 인증받은 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1년에 한번 받는 WOF. 통과했다고 안심해도 되는가? 그거 별거 아닙니다. 2천 달러 이상 밸류 차량이면 왠만하면 패스합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현재 85,000km 좀 안탔습니다.

2월 23일에 구입했으니까 2달 되었네요. 15번가 Max 뭐시기 샵에서 구입했고 구입 당시 한국에서 가져온 케미컬로 엔진플러싱(케미컬 주입해서 10년묵은 엔진 슬러시를 쫙 빼주는 장청소) 트리트먼트(유산균 같은 역할) 및 기타 오일 추가 교체등 300불 더 주고 했으니 엔진 상태는 최상입니다.

실제로 이번 여행에서 170km까지는 무난히 치고 올라가 주는것을 확인했습니다. 뭐 그렇게 운전할 일은 뉴질에선 없겠지만 그만큼 엔진상태가 좋다는 겁니다.

실내 가죽이며 후방카메라 있고 사이드 카메라가 있어 주차선이 확인가능합니다. 사진상 네비게이션은 제외입니다.

보통 중고차를 구입하실때는 시동을 남에게 켜라고 하고 뒤에서 엔진소리가 얼마나 우렁찬지를 꼭 확인하세요. 제가 이 차를 선택한 이유도 이 차 시동걸때 깜짝 놀랄 정도로 우렁찼기 때문입니다.

타이어도 구입시 600불 주고 새걸로 다 바꿨습니다.

에어컨 실내 필터도 50불주고 사서 직접 분해후 교환했습니다. 뉴질에서는 이 필터(엔진오일 에어필터 아님) 교환해주는 공업사 없습니다. 와이퍼도 70불 주고 플렉서블 와이퍼 사서 아주 부드럽게 잘 닦입니다. 나름 2년은 타자고 구입했는데 한국에서 버릇 남못주고 바꿈신이 왔습니다.

물론 차바꾸면서 trade-ins도 가능하지만 애정을 들인 차다 보니까 먼저 필요하신 분께 내놓아 보려고 합니다. 차는 파이스파 레이크스(인공호수 근처)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추가로 들인 1,000불은 포함 안한다고 해도 17,000불에서 한 달에 2천불씩 빼고 13,000불에 내놓습니다. 빠른 거래를 위해 가격 추가로 내렸습니다.


트레이드미 시세 확인해 보시면 오클랜드 매물 포함해도 연식. km수 대비 가장 저렴하며 타우랑가 매물은 많은 km차량도 on road cost 별도로도 16,000불이 최저이네요. 찔러봄 환영합니다.

WOF는 2016년 2월 세금은 8월 20일까지입니다.

연락처 021-176-4032. 카톡 kim22629999로 연락바랍니다.

인수시기는 조정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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