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기 영어유학지 선정하기 (3)

편집자 0 2,454 2012.09.09 23:37

뉴질랜드 조기유학지 선정하기 (3편) 입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로 조기유학지를 정했는데 과연 무슨 과외를 받을 수 있을까? 여전히 과외를 문의하시는 한국 학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오클랜드.크라이스트처치에는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보습학원, 영어수학학원이다 많이도 있습니다만 타우랑가에는 하나도 없습니다. 개인교사 선생님이 학생 집을 방문해 30분-1시간씩 영어, 수학 과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교사 자원도 대도시가 물론 풍부하겠지만 여기에도 우수한 영어 선생님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시간당 $30정도입니다. 랭귀지스쿨도 3개 있습니다만 오클랜드 보다 비쌉니다. 

 또 가장 많이 하는 것이 골프입니다.

여름엔 9시(섬머타임으로)까지 환하기 때문에 방과후 18홀을 더 돌아도 됩니다. 레슨은 보통 1주일에 한번, 약 1시간만 배우게 됩니다. 30분에 $20 정도. 

 타우랑가골프클럽의 주니어 코치 Jay는 뉴질랜드 아마추어 시절 마이클 캠블과 함께 경기하던 친구입니다.  올해도 마이클 캠블 초청으로 미국 오거스타내셔널에서 열린 마스터스대회에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현재 베이 오브 플렌티 타임즈에서 골프칼럼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타우랑가 시내에 모두 3개의 골프장이 있고 각 골프장에 쥬니어 담당 레슨 프로가 따로 있습니다.  모두 실력 있고 친절한 코치들입니다. 

그리고 기타 체육 활동과 음악 과외.

보통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색스폰, 드럼, 기타  등 한가지씩은  배우게 됩니다.  학교에서는 음악 및 체육 과외 활동 시간이 많이 있어 학교 내에서 그냥 배워도 됩니다. 교육시스템이 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수영. 태권도(한국사범, 키위사범), 축구(요즘 축구 인기가 대단해집니다), 럭비, 네트볼, 하키 등 운동도 최소 한가지씩은 배웁니다.   뉴질랜드에서 학교 다니기 위해서는 운동 한가지. 음악 한가지는 필수라고 보면 됩니다.

 드라마스쿨, 발레스쿨 등도 있고요. 여름엔 서핑을 배우고요.  일년내내 승마도 저렴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겨울엔 스키캠프(타우랑가에서 약2시간에 가장 큰 스키장)를 가는 초등학교도 많습니다.  다양한 야외 캠프도 학교에서 일년 내내 운영합니다.

 조정, 카약, 요트도 빼놓을 수 없는 뉴질랜드 학교 스포츠 중 하나.

특히 타우랑가에 가장 멋진 바다가 있고 인근 해밀턴에 가장 큰 와이카토강이 있기 때문에 여러 해양 스포츠를 배우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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