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 마운트 망가누이 인근 야외 온천 정보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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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5 02:30
뉴질랜드 타우랑가는 어느 도시보다 뜨겁다. 1년 연중 기온이 가장 따뜻한 도시이기도 하지만,
겨울에 찾아볼만한 온천(Thermal pools)이 집 앞 바로 가까운 곳에 천지로 있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헤럴드지의 다이아나 클레멘트씨가 타우랑가의 온천을 둘러봤다. <뉴질랜드 헤럴드>
사실 타우랑가는 아직까지 온천(Hot Pools)으로 유명한 곳은 아니다.
내 친구들은 핫풀을 찾는 여행 중 2번국도에서 타우랑가로 접어들 때 잘못 길을 택한 것이 아니냐고 물어봤다.
인근 도시 로토루아(Rotorua)의 부글부글 끓어오른 온천의 명성에 가려, 타우랑가를 찾는 여행자 대부분은 아름다운 해변만 있는 줄 알고 있다. 하지만 타우랑가에 있는 여러 야외 온천장이야말로 이 도시의 숨겨진 매력일 것이다.
이 웨스턴 베이 오브 플렌티의 한복판 도시에서 우리는 쉽게 6개의 야외 온천장을 찾을 수 있다.
미네랄, 해수, 또는 지열로 뎁혀진 온천 등 취향대로 고를 수도 있다.
마운트 망가누이에 관광객들로 약간 번잡스런 마운트 망가누이 Hot Salt Water Pools도 있고,
웰컴 베이 산 속에서 고요하고 한적한 Welcome Bay Hot Pools, 또는 베들레햄 주택가 바로 옆의 Fernland Spa를 선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타우랑가로 온천 여행을 하기 전에 꼭 NZHotpools.co.nz 을 체크해보고, 네이게이션이나 지도를 챙겨 꼭 위치를 잘 확인하기 바란다. 왜냐면 이런 온천장이야 말로 아직은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지만 한번쯤 꼭 가볼만한 "오지 탐험(off the beaten track)" 에 해당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1. 베들래햄에 위치한 펀랜드 스파(Fernland Spa Thermal Mineral Springs-Hot Pools )
타운 바로 외곽, 베들레햄 주택가 안에 있는 이 가족 운영 스파는 1968년에 세워진 것으로 울창한 뉴질랜드 토종 고사리 나무와 작은 폭포 숲속에 숨겨져 있다.
우리 집 아이들은 야외 풀이 아닌 대형 가족탕(Private pool)로 들어갔는데, 특히 비오는 날 이런 실내 탕은 더욱 인기가 있는 듯하다. 이곳에는 야외 바베큐 구역도 마련되어 있고, 마사지도 받을 수 있다. 나를 놀라게 한 것은 순수 소다수로, 크리스탈처럼 깨끗한 생수를 주인이 직접 병에 담아 팔고 있다는 것이었다.
입장료: adult $7, child $4.50/$2.50 depending on age.
웹사이트: fernlandspa.co.nz
위치: 250 Cambridge Rd, Tauranga.
웹사이트: fernlandspa.co.nz
위치: 250 Cambridge Rd, Tauranga.
2. 마운트 망가누이 소금 온천 (Mount Maunganui Hot Salt Water Pools)
확실하게 타우랑가에서 가장 유명한 핫풀이다. 마운트 산 아래에 바로 자리잡고 있으며, 아름다운 해변에서 바로 몇미터 뒷편, 그리고 온천장 앞의 아이스크림 가게 Copenhagen Cones ice-cream shop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야외 커다란 풀에서 아이들이 수영하면서 맘껏 놀기도 좋다.
특히 이곳엔 고압의 온천수 분출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등과 어깨의 근육 통증을 시원하게 풀어주기에 딱 좋다.
입장료: adults $10, Children $7.50/$5.30 depending on age.
웹사이트: tcal.co.nz
위치: 9 Adams Ave, Mount Maunganui
웹사이트: tcal.co.nz
위치: 9 Adams Ave, Mount Maunganui
3. 오모코로아 홀리데이 파크 핫풀(Omokoroa Thermal Holiday Park )
타우랑가 시내에서 15분 교외에 떨어진 오모코로아에 있는 홀리데이 파크 안에 있는데 완전 100% 순수 온천수다.
온천수는 지하에서 펌프로 끌어올려 스파 탕에 그대로 쓰여지는데 수온이 약 39도다. 그 다음에 중간 온도의 대형 야외 풀장에 사용되는데 물장난이나 수영하기에 딱 알맞다.
오모코로아에서 특별한 것은 온천수의 부드러움이다. 미네랄이 아주 풍부하기 때문이다.
여기 물이 내가 그동안 뉴질랜드에서 경험해본 미네랄 워터 중에서 가장 부드럽다(softest).
주인장의 말을 빌리면... 이 온천수의 부드러움은 매우 높은 아연 함량 때문이라고 한다.
4. 오로피 온천장 (Oropi Complex)
로빈 쿠퍼씨와 그녀의 작고한 남편이 12년전에, 타우랑가 시내에서 10분거리인 오로피의 초원에서 뭔가 할만한 사업을 찾고 있었다. 이 커풀은 페인트볼 장을 열었지만 남편과의 사별 뒤 어머니와 자녀들이 시간을 보낼 것이 필요했다.
해답은 지하의 온천수에 있었다.
오늘날, 오로피 야외 온천장은 뜨거운 온천수에 차가운 미네랄 워터를 섞어 현대식의 스파를 만들어졌다.
특히 온천수에 머리를 담그기 걱정스러운 가족들이라면 여기에서도 마음껏 물속에 머리까지 담가도 된다.
야외에 넓은 잔디밭과 바베큐 장소, 가족탕과 카페도 있다.
5. 생츄어리 포인트 핫풀 (Sanctuary Point pools)
여기 만큼 우리를 혼란에 빠뜨린 곳도 없다. 여기저기서 여기 온천은 뜨겁지도 않고, 뒷편 캐러밴 파크 이용객들만 이용한다고들 들었었는데... 결국 알아냈다.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하고 있으며 정원 손질도 잘 되어 있어 깨끗하고, 물도 뜨겁다! 위치는 웰컴베이 라운드 어바웃에서 해밀턴 방향(SH29)으로 꺽어지자 마자 바로 오른쪽에 홀리데이 파크가 보인다.
6. 웰컴 베이 핫풀 (Welcome Bay Hot Pools)
타우랑가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 뉴질랜드에서 가장 순수하며 깨끗한 온천수를 이용하고 있다고들 한다.
여기 온천수는 250미터 지하에서 바로 끌어 올려지며, 매일 물을 갈고, 청소를 하고, 그리고 다시 채워진다.
한 때 단골들만을 위한 명성에 만족했지만, 요즘엔 가족 단위의 온천으로 애용되고 있다.
수온도 타우랑가에서 가장 높고, 타우랑가 한국 교민들도 가장 많이 찾는 곳!
입장료: adults $6, children $4. (올랐나 모르겠네요), 성인2명+ 어린이 2명 가족권 $20
Website: holidayparks.co.nz
위치 : R409 Welcome Bay Road, Welcome Bay
Website: holidayparks.co.nz
위치 : R409 Welcome Bay Road, Welcome Bay
위 6개의 유명 온천이외에도 해안 도시 타우랑가 주변에는 다른 온천장도 많습니다.
* Awakeri just outside of Whakatane, an older-style pool in pleasant surroundings.
* Athenree, a near new pool heated from a bore.
* Savages, a hot stream outside of Kawerau.
* Sapphire Springs, near Katikati, which is more tepid than hot.
* Dave Hume Pool, Katikati.
타우랑가 주변엔 유명 온천장도 더 있습니다.
한국 관광객들에게 가장 유명한 로토루아의 폴리네시안 풀,
코로만델 입구의 휘티앙가 The Lost Springs 등 여러 온천장이 유명합니다만,
뉴질랜드 헤럴지 여행 칼럼리스트 선정, 뉴질랜드 Best 5 온천장도 추가합니다.
(Opal Hot springs, 마타마타)
뉴질랜드의 베스트 온천 5곳 (Five of the best: Hot pools)
- 겨울철에 찾아가볼 만한 온천.
- 가족들과 fish'n'chips 로 점심을 먹고, 온천도 하고, 그리고 푸욱 주무세요.
With 22 pools, eight water slides, movies, adult-only pools and plenty of picnic spots, this resort is great for the whole family. Add a spa and wellness centre plus accommodation packages, and the weekend is sorted. Ask about the concession card for Rodney residents.
Landscaped gardens and waterfalls make Parakai Springs close to nature (and naturists can do their thing on the first and third Fridays of each month). There are water slides and movies too. For those who like their pools quieter, down the road is Palm Springs, 155 Parkhurst Rd, ph (09) 420 8321 and Club Oasis, 167 Parkhurst Rd, ph (09) 427 8182.
A favourite since pre-European times, Miranda Hot Springs are just off State Highway 2, only 45 minutes drive from Auckland. There are three pools: a children's pool, a main pool (the largest in the southern hemisphere - thoughtfully, an aqua-lift provides accessible entry), and an adults-only pool with 60s retro charm. There are also four private spa pools. Great fish'n'chips at Kaiaua are a mere skip up the road, and the nearby Miranda Holiday Park has a reputation for spotless cabins and its own landscaped pool.
4. Te Aroha Mineral Spas and Leisure Pools, Te Aroha Hot Springs Domain, Boundary St, Te Aroha, ph (07) 884 0717
Either luxuriate in a soda spa pool, drink the waters at the world's only hot soda water geyser or frolic in the outdoor leisure pools at these charmingly restored Victorian buildings at the base of haunting Mt Te Aroha. Stay up the road in the farm-like Te Aroha Holiday Park and Hot Pools (217 Stanley Rd, Te Aroha, freephone (07) 884 9567) which has a fern-lined rock pool. Dogs welcome.
World famous in Matamata, this motel has a large outdoor pool as well as several private pools (including one in a bush/river setting) in breathtaking Waikato farmland five minutes from town. An 18-hole golf course is right next door, or you can catch the bus tour from the town's Information Centre to the Lord of the Rings' Hobbiton movie set (see 17 of the original 37 hobbit holes!) and farm tour. See hobbitontours.com for more information.
Comments
James
2018.07.30 19:3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