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칼럼> 귀중한 해외 인력

편집자 0 5,124 2012.09.10 02:05

Hon John Key PM

—————————

뉴질랜드 총리

 

                                                  

귀중한 해외인력  (2010년 4월28일)

 

해외인력은 뉴질랜드 경제에 귀중한 기여를 하고 있고최근 조사된 바에 의하면 고용주들은 해외인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의 중요한 이민 정책 중 하나는 우리 경제가 필요로하는 직업과 기술에 맞추어 해외인력을 고용하는 것입니다이는 현재 분명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노동부의 2009년 해외인력 고용주 여론조사에 의하면 응답자 중 87%는 해외인력을 우수하게 평가했고이는 해외인력이 가진 긍정적인 태도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조사라고 밝혔습니다.

 

Jonathan Coleman 이민부 장관이 발표한 이 조사에 의하면 1/3이상의 고용주들은 해외인력을 통해 뉴질랜드에서 찾아볼 수 없는 기술과 경험을 접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해외인력은 우리 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고이 조사를 통해 이들이 고용주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가를 재확인시켜주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뉴질랜드는 노동시장에 해외인력을 항상 필요로 했습니다노동자들의 공백을 해외인력이 채워 줌으로써 비즈니스를 유지하고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민은 우리 경제에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만약 이민의 문을 닫아버릴 경우 2021년에는 우리의 인구가 9.6% 감소할 것이고노동 인구는 10.9%, 수출물량은 12.9% 그리고 일인당 국민소득은 1.8% 감소할 것입니다.

 

이민자들은 경제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05/06 회계연도에 의하면 이민자들은 정부 수당 및 혜택보다 세금을 68% 더 냄으로써 경제에 총 33십만 불을 기여했습니다.

 

2001년과 2006년 사이에뉴질랜드 노동인구 증가의 60%는 해외출신 인력으로 이루어졌습니다지난 해 이민성에서 424명의 고용주를 대상으로 한 해외인력의 장점과 이슈들을 에 대한 조사를 발표하였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고용주 5명 중 1명은 해외인력 고용에 특별한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계속해서 기술 인력이 부족한 분야를 해외인력으로 채우기 위해 해외 기술 인력 마케팅 프로그램들을 통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의 “New Zealand Incorporated”의 필수적인 부분이 됩니다우리의 목적은 이러한 집중된 활동을 통하여 뉴질랜드의 국제적인 영향력을 넓이고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수출과 관광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해외 기술인력 마케팅 프로그램은 검색 엔진 최적화 기술과 온라인 광고를 통해 미국과 영국의 기술인력에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이를 통해 현재까지 6 7천 명 이상이 뉴질랜드 이주를 지망했고, 52% 12개월 이내에 이주하는 것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우리의 중요 기술 부족 직업군에 투입될수 있을 것입니다.

 

비즈니스 이민 분야는 작년 말에 기존의 기업이민 분야를 보완할 기업이민 플러스 분야(Entrepreneur Plus category)를 선보였습니다기업 이민 플러스 분야는 자신의 비즈니스에 5십만불을 투자하고 풀타임 직원을 세 명 이상 고용하는 고용주에게 더 빨리 영주권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민은 우리의 노동인력비즈니스와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 정부는 기술인력이 지속적으로 뉴질랜드로 오게 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습니다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용주들이 해외인력을 중요시하고 있고우리의 이민 정책은 이를 잘 보완해주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고 사려됩니다.

 

 

나라로서 하나 되게 하는 앤잭 데이 (4월21일)

앤잭 데이(ANZAC Day)는 95년 전 갈리폴리에 상륙한 젊은 뉴질랜드와 호주군의 희생을 기리는 날입니다. 이 날은 지금까지 전쟁에서 싸우고 평화 유지 활동에 참여한 우리의 군인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또한 앤잭 데이는 비상하고 숭고한 정신으로 용감히 싸운 우리의 군인들을 기리는 날입니다그들의 공로로 뉴질랜드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다민족 국가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갈리폴리 전투에서 뉴질랜드는 우리의 이념과 원칙을 위해 용기와 헌신을 다해 싸웠습니다그들이 견뎌내었던 고통역경과 공포는 우리가 상상 할 수조차 없을 정도였을 것입니다.

 

갈리폴리 전투에서는 27백 명의 뉴질랜드군이 목숨을 잃는 막대한 대가를 치렀고이와 함께 수 많은 이들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매년 4 25뉴질랜드군을 비롯하여 우리와 함께 싸우고 지금도 세계의 평화를 위해 힘쓰는 우리의 동맹군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오늘날 우리 국민과 도움이 필요한 나라들의 국민들이 더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억압받는 사람들을 돕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나라입니다그래서 뉴질랜드는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United Nations Convention Relating to the Status of Refugees)에 따라 난민들을 뉴질랜드에 재정착시키고 있습니다.

 

오늘날 6백 명이 넘는 뉴질랜드군들이 14개의 평화 유지 활동, UN 파견 및 아프가니스탄동티모르솔로몬 제도중동남한수단을 포함한 10개국에서 군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우리는 그들과 그들의 가족을 항상 생각하며 그들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는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가족 중 현재 전쟁을 겪고 있는 이들과 혹은 자신이 전쟁을 겪었던 뉴질랜더들도 생각하며그들의 사랑하는 이들이 안전하길 기원하고 뉴질랜드의 국제적 도움이 전쟁을 겪는 여러 나라들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뉴질랜드군의 공로와 앤잭군의 희생은 민주적 자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기억하게 해줍니다

 

우리는 그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Comments